▣ 대도약 대혁신을 위한 각 부서의 노력 촉구
정부부처 업무보고가 지난주부터 시작되었다. 보고 속에서 정부가 어떤 공모사업을 하고 무엇을 하는지 언론에 공개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첫 보고에서 R&D 예산이 24조가 넘는다는 내용이 공개되었으며, 이 외에도 AI 1등 국가, 미디어 산업 강국 등에 대한 3대 전략발표가 있었다. 해당 부서에서도 최대한의 국비를 확보하고 획기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부업무보고에 잘 대응해주길 바란다.

올해 시정목표는 ‘대도약과 대혁신의 해’인데, 통합 후 10년보다 앞으로의 10년에 맞춰서 슬로건을 정해놓았다. 작년까지의 악순환을 끊어내고 올해부터는 혁신 현안들에 대한 목표달성을 위한 각오를 다져야 한다. 경제국에서 이미 언론을 통해 올해 투자 유치 2조원 목표달성에 대한 발표를 했는데, 경제대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이는 경제국만의 일이 아니라 다른 부서의 협조 또한 요구된다.

재료연구소 '원' 승격과 가스터빈 사업 육성 또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에서 신경써달라. 창원시 자체의 대혁신을 위해서는 특례시 승격이 꼭 필요한데, 현재 여러가지 미지수가 있지만 우리 모두 힘을 모아서 달성해야만 한다. 신교통체계 개편을 위한 추진은 잘 진행되고 있다. 슈퍼 BRT는 이미 정부로부터 창원시에서 추진하기로 해서 지금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것이며, 준공영제 또한 잘 추진해주길 바란다. 이런 사업들을 통해 창원시 스스로 혁신되어야 한다.

▣ 창원사랑상품권 사용 촉진을 위한 노력 강구
창원사랑상품권 판매가 조금씩 호조를 이룬다고 하는데 앞으로도 계획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현재 창원시 점포 수 대비 가맹점 수가 약 10% 정도인데 최대 65% 나 구체적인 가맹점 수를 목표설정해서 달성할 수 있도록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