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울산 중구, '깨어나라 성곽도시' 실행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김영미안  |  anteajun@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1.16  08:24:0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울산 중구가 병영2동 일원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깨어나라 성곽도시' 실행계획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중구는 15일 오후 2시 2층 중회의실에서 병영2동 지역 일원을 대상으로 한 '깨어나라 성곽도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실행계획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용역은 병영2동의 '깨어나라 성곽도시' 사업의 다양한 세부사업의 연계와 조성을 통해 최적의 방안을 마련해 실행계획을 수립하고자 추진됐다.

이 자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김기환 중구의회 부의장과 문희성 구의원, 이영환 주민협의체 운영위원장과 사업총괄코디네이터, 용역사 등이 참석했다.

'깨어나라 성곽도시'는 병영2동 일원 3만4,585㎡ 부지에 전체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2018년 8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2019년부터 3년에 걸쳐 진행되는 이 사업은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활력이 넘치는 생활공동체를 구성하며, 병영성을 활용한 특화동네를 만드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중구는 지난해 1월부터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는 한편, 사업총괄코디네이터 위촉, 주민설명회, 도시재생대학 1·2기 운영, 현장지원센터 개소 등을 진행해 왔다.

또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야기캠프 및 실천아카데미 운영, 산전마을 사진전 개최 등도 시행해 주민 주도, 주민 참여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 용역사는 중간보고회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 지역자원 활용 특화 동네 조성, 활력 넘치는 생활 공동체 조성 등 3개 분야 6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중구가 주거환경 개선사업 2개를 함께 연계해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는 커뮤니티센터의 작은도서관 기능을 보완·강화하고, 사회적기업과의 연계로 마을공방의 활용성도 높일 것을 주문했다.

근린생활시설이 없는 지역 여건을 반영해 공동구판장 및 카페와 같은 커뮤니티 지원시설을 조성하는 한편, 마을관리사무소 협동조합을 설립해 카페·공방 등을 운영함으로써 자립적 순환체계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병영성 안내소 조성과 관련해서는 역사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마을해설사 육성 등을 통해 프로그램의 운영을 보완하고, 병영길 조성사업에서는 기존의 165m 구간의 안전시설물 설치, 2,670㎡ 규모의 바닥정비공사, 커뮤니티 디자인 정비와 함께 CCTV를 4개소로 확대 설치하자고 주장했다.

마을역량강화사업의 경우에는 지역 여건을 고려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마을관리 협동조합 조성 프로그램 운영, 마을축제 운영 컨설팅 및 지원, 지역 동아리 활성화 및 어르신 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특화자원 발굴, 커뮤니티센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마을학교 운영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태완 중구청장 등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지역 자산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커뮤니티센터 구성 및 배치,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구성, 이야기길 조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여러 방안들이 포함된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지었다.

중구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확정한 실행계획(안)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은 뒤 올해부터 '깨어나라 성곽도시' 실행계획의 단위사업을 순차적으로 시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병영2동은 병영성과 어련당, 산전샘 등의 문화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지만 30년 이상의 노후건축물이 전체 38%나 되고, 공·폐가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경사가 심한 곳도 있어 전반적인 정비가 시급했다"며 "이 사업을 통해 마을의 모습이 달라지고, 커뮤니티센터와 마을관광안내소 등의 공공시설이 들어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면 맞춤형 마을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주민 문화여가 생활 등도 가능해져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도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미안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차성로303(동부리 187-1)/3F  |  대표전화 : 051-722-0316  |  이메일 : anteajun@naver.com, teajunan@hanmail.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부산 아 00031  |  등록일 : 2009.3.17  |  편집·발행인 : 안태준  |  부울경뉴스 협동조합 : 안태준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 안태준)
Copyright © 2013 부울경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