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부산경상대학교(총장 류해민)는 2019학년도 장애인식개선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애인식개선공모전은 그림(포스터), 체험수기, UCC 3가지의 분야를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선입견 해소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모습 ▲기타 장애 및 장애인과 관련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것을 주제로 하여, 재학생들이 장애인식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9월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약 8주간 실시된 장애인식개선공모전은 장애학생특별지원위원회 장재웅 부위원장, 이영화 위원, 이성민 위원, 정양수 위원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으며, 4명의 재학생이 수상하였다.

이번 공모전에는 디자인계열 박소영 학생이 최우수상을, IT·콘텐츠계열 박지훈 학생이 우수상, 호텔·비즈니스영어과 이다은 학생, IT·콘텐츠계열 김세윤 학생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문화상품권(최우수상 300,000원, 우수상 200,000원, 장려상 100,000원)을 지급하였다.

또한 31개의 장애인식개선공모전 작품들을 왕래가 잦은 경상관 1층 로비에 전시하여 많은 이들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하였으며, 다시금 지금껏 장애 인식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되돌아보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