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부산경상대학교 평생교육원(총장 류해민)은 2019년도 제 16기 연제실버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경상대학교 평생교육원 3층 다목적홀에서 14시에 진행된 연제실버대학 수료식에는 이성문 연제구청장, 부산경상대학교 류해민 총장, 처·실장, 학교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연제실버대학은 부산경상대학교와 연제구청, 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대학으로 원어민 영어회화, 퍼스널 트레이닝, 디자인 아트 공예 지도사 등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양프로그램, 직업적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수료식에 참여한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다들 출석을 잘해주시고 9개월간 정말 수고 많으셨다”며 “연제실버대학이 끝이 아니라 또 다른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경상대학교 류해민 총장은 “오늘 수료식으로 연제실버대학 강좌는 끝이 나지만 폭넓은 인간관계와 배움의 실천으로 자신만의 향기와 아름다움으로 더욱 풍요로운 삶을 가꾸어 나가시길 응원합니다”며 “우리대학은 앞으로도 평생교육의 이념을 충실히 이행하고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대학의 직무를 상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고 말했다.

한편, 2020학년도 부산경상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원직무연수, 학점은행제는 1월중에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