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상대학교(총장 류해민)에서는 지난 11월 18일부터 30일까지 2019년도 해외 전공 산업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해외 전공 산업체 현장견학은 ▲견학을 통한 글로벌 마인드 고취 ▲학생들의 글로벌취업 역량 제고 등을 위해 기획된 대규모의 견학 프로그램으로 견학을 원하는 부산경상대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외 전공 산업체 현장견학은 매 해 실시되고 있다.

해외 전공 산업체 현장견학은 주로 일본의 오사카, 가시하라, 후쿠오카를 견학지로 하였으나, 올해는 한일 관계를 감안하여 학과 전공에 맞게 견학할 수 있는 해외산업체를 연계하여 해외문화체험을 겸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도시인 타이페이, 상해, 청도, 오사카, 하노이 5개 지역으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또한 학교에서는 철저한 사전조사 및 세부일정과 함께 약1억5천만원 상의 경비를 지원하여 재학생들이 산업체 현장견학 뿐만 아니라 호텔에 머무르며 각 도시의 문화명소, 지역 행사 등을 자율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하였으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하게 견학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해외 전공 산업체 현장견학에는 300여명의 재학생이 참여하였으며, 현장견학에 참여한 한 최동현(경영과 1학년)학생은 “중국청도지역 현장견학으로 참여 하였고 ㈜코메론을 방문하였다. 경영과선배가 직접 경영하는 글로벌 중견기업을 방문하여 학교와 학과에 대한 큰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고” “해외 전공 산업체를 탐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잘 짜여진 프로그램으로 해외문화자율체험까지 안전하게 할 수 있었다”며 “학교를 다니며 이런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