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지난 21일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2019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2019년 감염병관리사업 평가 지자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평가는 감염병 사업으로 인한 국가발전 기여도, 국민생활 향상도, 창조적 기여도, 지자체 합동평가결과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하였고, 부산광역시 구․군중에서는 사상구가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상구는 지난『2018년 신종·재출현 감염병위기대응훈련평가 부산시 우수기관 표창』,『2018년 국가예방접종사업평가 질병관리본부 지자체 최우수기관 표창』,『2019년 국가예방접종사업 평가(18년 실적) 부산시 최우수기관 표창』과 『2019년 국가결핵관리사업평가 부산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2019년 감염병관리사업평가 보건복지부 지자체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명실공히 감염병 관련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임을 재확인하게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체계적인 감시체계 운영과 감염병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한 결과로 앞으로도 감염병 발생 예방과 조기 차단으로 구민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