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대 정순성 이사장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에 제7대 정순성 이사장이 11월 22일자로 취임했다.

정순성 이사장은 지난 33년간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공공성과 수익성의 조화를 추구하며 양산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공단의 역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4년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의 경영기획실장으로 재직당시 공단 전반적 주요업무인 인사, 예산, 회계, 복무등의 업무를 추진하였으며, 직원 간 원활한 소통방식이 앞으로 공단 성과창출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순성 이사장은 22일 취임사를 통해 『더 큰 변화, 더 행복한 양산』이라는 양산시 시정정책에 발맞추어 시민과 함께하는 혁신을 통한 성장이 새로운 시대적 사명이라고 밝히고 시민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 안전한 시설운영과 건강하고 투명한 조직운영, 신규사업 발굴을 통한 경영수익 증대를 통해 시민 최우선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투명하고 합리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신상필벌의 자세로 직원의 사기진작과 건전한 경쟁체계를 정립하고 직원 각자 맡은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며 때로는 격의 없는 대화로 누구나 근무하고 싶은 조직문화를 구축하여 시민을 감동시키는 공단이 되도록 힘써가자는 당부 또한 잊지 않았다.

정순성 이사장은 공무원 재직시절 시의회 기획행정 전문위원, 감사관, 경제재정국 국장을 역임하였으며, 재직 당시 각종 시책 사업의 성공적 결과와 지역사회 발전·시민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실천하여 다수의 유공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