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에서 최대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군수의 국회의원 출마를 할 것인가라고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는 군수의 국회의원 출마를 당연시 하는 분위기로 보인다.이 또한 공직선거법상 공직자가 총선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90일 전에 사퇴해야 하며, 총선에 나갈 경우에는 공직자 사퇴시한은 2020년 1월 16일이다.

또한 선거 120일 전인 국회의원 예비 후보자 등록일 12월 17일부터 선거 캠프, 즉 선거사무소 열고 합법적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국회의원 선거일은 2020년 4월 15일이다.

내년 국회의원 출마와 관련하여 기장군에서는 현직 국회의원과 자천 타천 준비를 하는 후보자들이 6명 정도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와중에 국회에서 국회의원 지역구의 축소와 비레대표제의 확대 등과 맞물려 지역 정치권의 지각변동 여부와 기장군 지역의 남녀노소, 신도시 등의 주민 여론동향의 변화조짐의 다양한 사항을 감안하여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적인 결정하게 될 것이다.

현재 기장군 관내에서 행사장에 가보면 자주 보이는 얼굴이 출마후보자들이 아닌가라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기장군 관내 마을 주민들이 선진지견학을 가게 되면 많은 정치 후보자들이 나타나 얼굴 알리기 위하여 열정적으로 내밀고 있다.

지금은 얼굴을 알리고, 악수를 하며 이를 바탕으로 하여 정당 내에서 당원의 관심과 지지를 받고 국회의원 후보자가 되기 위하여 최선의 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무소속은 나름의 지지 기반을 바탕으로 바닥을 다지기 위하여 악수정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장군의 정치드라마는 아직 준비단계로 보이고, 세부적으로 확정된 배역이 없어 구전으로만 여당과 야당에서 누군가 정도가 유불리라고 말하는 정도이고, 무소속의 주연배우가 나타날 것인가를 두고 아직은 좀 이른 정치를 보고 있는 것이다.

아마도 기장군 정치드라마는 2020년 1월 16일 전후 하여 여당과 야당 그리고 무소속의 최종적인 주연배우가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할 것이다.

기장군에서 여당과 야당 그리고 무소속 주변배우가 결정되면, 그 때 주민의 유권자가 선거운동기간 지역민심을 많이 얻고 지지기반을 확보한 주연배우게 최종적인 1명의 최종적인 주연배우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기장군은 성장, 발전, 분배, 공정 등의 다양한 판단의 척도를 개발하여 여당, 야당, 무소속을 두고 최종적인 선택을 할 것으로 전망돼, 전국적인 이슈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여, 주민은 순간적이나마 선택과 판단을 할 수 있어 행복해 한다.

그래도 주민은 기장군에서 정치의 활동사항에 대하여 전반적인 과정을 지켜보고 있으며, 그 최종적인 판단은 유권자의 몫이 될 것이다.

글 / 안태준
법학박사
기장군현안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