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은 지난 2019년 11월 2일부터 10일까지 장안사 주차장과 경내에서 “제2회 국화 전시‧판매전 국화분재작품 전시”를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를 위하여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3월부터 도시화훼학교 국화분재과정을 개설해 희망하는 기장군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국화분재 재배 이론과 기술을 교육했다.

▲ 배정동씨, 국화 전시 대상 선정 돼

또한 지난해 국화분재작품 전시 경험한 국화분재동호회 경력자들과 함께 수업을 진행해 초보자들의 이해를 돕고 작품의 수준을 향상시켰으며, 기장군 도시화훼학교와 국화분재동호회에서 만든 국화분재 약 200여점의 작품을 장안사 경내 등에 전시하였다.

제2회 국화 전시‧판매전 국화분재작품 전시회 결과, 생산자와 소비자가 화합․소통하며, 기장군 국화분화(소국) 최대 생산지로서 국화 소비의 붐을 조성하여 직거래 유도 및 소비 확산을 하고 가을 국화의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으로 화훼소비문화에 대한 관심을 증대하였다.

한편, 이번 제2회 국화 전시‧판매전 국화분재작품 전시에서는 배정동씨의 작품이 대상, 그 밖의 회원들의 작품이 금상, 은상 등을 수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