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29일 의사당 3층 회의실에서 「2019년 울산 남구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위원회」를 개최했다.

유관기관 간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는 정현철 복지경제국장과 이정훈 남구의원, 강남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 아동·여성폭력 관련 시설장 및 단체장 등 위원 9명이 참석했다.

‘남구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이하 아연대)’는 2010년 구성되어 아동·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관련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연대 부위원장 정현철 복지경제국장은 “아동과 여성의 폭력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내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의견들을 참고해 울산 남구 아동·여성관련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