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중부지사(지사장 박재강)는 2019년10월17일 장기요양 제도발전에 기여한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를 선발하여 공단이사장 및 지역본부장의 표창장을 수여하였고, 아울러 기관 종사자의 애로사항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2008년 시행된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올해 11년째를 맞이하였다. 급속한 고령화와 노인성질병 증가에 따라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대한 호응이 높아지고 있고 시행당시 21만명에서 현재 60만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울산의 경우 현재 1만명의 어르신이 장기요양등급을 받아서 다양한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 소비자가 뽑은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선정되기도 했다.

공단은 일선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정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요양보호사의 심벌마크와 네이밍 및 로고송을 만들어 요양보호사는 국가가 부여한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인력으로 사회적 효를 실천하는 ‘효나누미’임을 적극 홍보하여 요양보호사 이미지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울산중부지사는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포상을 통해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주요현황 안내 및 향후 발전방향 등에 대한 의견교환으로 더욱 내실 있는 제도 발전을 도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