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16일 ‘창원시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진해구 안청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는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유형을 발굴해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안전사고에 기여고자 소방청 주관으로 매년 개최된다.

1차 지역예선에서 최우수를 차지한 안청초등학교는 11월 21일 대전광역시청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창원소방본부 대표로 본선에 진출하여 전국 시·도본부 대표팀과 경합을 치루게 된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어른들이 미쳐 생각하지 못한 아이들의 시선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재밌는 아이디어가 많았다.”며 “지금과 같이 참가하는 아이들 모두 재밌게 안전상식을 알린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