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 퇴직자지원센터는 10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8주에 걸쳐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퇴직자 등 유튜브에 관심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 만들기, 저작권 이해, 동영상 촬영 및 업로드 등의 내용으로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개강식은 10월 11일 오전 10시 교육생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오리엔테이션과 ‘유튜브의 이해’라는 주제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이번 과정은 접수공고 후 하루만에 인원 마감이 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며, 추후 심화과정 등의 후속과정도 개설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동구 퇴직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이제 누구라도 자신만의 컨텐츠를 만들어 유튜브를 통해 공유하며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