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울산 남구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장 이은영)은 10일 야음초등학교와 함께 학업부진 및 학업중단위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야음초등학교 5~6학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근절사업 리더십향상프로그램 성공키워드 ‘성품’ 집단상담프로그램을 5학급 104명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야음초등학교(교장 김신)는 학교 근처에 큰 회사와 공장이 많은 곳에 위치해 있어 타지역에서 전입 온 주민들과 다문화 가족, 중도입국자가 많아 물질적인 지원뿐 아니라 정서적인 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이 많은 실정이다.

위기(가능)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 및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는 홈페이지(http://www.micos1388.or.kr/)를 참고하고, 052)291-13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