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조흥제)는 관내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34개소를 조흥제 마산소방서장이 직접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지도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요양원에 대하여 화재취약요인 사전조치 및 관계자 자체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중점 추진사항은 △소방시설 관리상태 점검 및 예방지도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등 긴급대피로 확인 △피난기구 등 인명대피시설 적정 여부 확인 및 요양원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