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동부지부(지부장 정장식)는 부산동부지역 내일채움공제 가입기업 중 ㈜자인컴(대표 신미향)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상패를 수여했다.

내일채움공제사업은 핵심인력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공제사업으로, 회사와 핵심인력이 2대 1 이상의 금액비율로 매월 공동으로 적립하고(월 34만원 이상), 5년 만기 시 적립금과 복리이자를 성과보상금으로 핵심인력에 지급하는 중소기업 인력지원사업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안정적인 청년일자리 마련을 위해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시행하고 있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 만 1년 이상 재직 중인 34세 이하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청년근로자가 월 12만원 이상, 기업은 월 20만원 이상 5년간 적립하고, 정부지원금 1,080만원이 더해진다.

정장식 중진공 부산동부지부장은 “더 많은 중소벤처기업들이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할 수 있도록 사업을 소개하고, 내일채움공제를 가입한 중소벤처기업에는 정책자금, 연수, 수출사업 등을 연계해 경영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가입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은 중진공 부산동부지부를 방문하거나,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