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4일 오후2시 구청 대강당
- 혜민스님 초빙 마음치유 콘서트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오는 10월 4일 구청 대강당에서 혜민스님을 모시고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희망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혜민스님은 미국 하버드대학원에서 비교종교학 석사 공부를 하던 중 출가를 결심, 2000년 봄에 해인사에서 사미계를 받아 조계종 승려가 되었다. 이후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비롯해 ‘젊은날의 깨달음’과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등을 쓴 인기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대한민국 힐링멘토로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으로 뽑히기도 했다.

이번 강연에서 혜민스님은 우리안의 고요 속에서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도록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부산진구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선착순 400여 명까지 입장가능하다.

부산진구 관계자는“이번 혜민스님 강연을 통해 마음이 편안해지고, 지혜가 밝아지며,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치유와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