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20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을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인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AWS Korea) 취업성공스토리」강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직자의 취업 의지 제고와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경제 활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의에는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에서 이사로 근무하고 있는 김경훈 매니저가 초청돼 주민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날 김경훈 매니저는 취업 준비생으로서 겪었던 경력 개발 이야기와 진솔한 취업성공스토리로 구직자들의 공감을 얻었으며 명확한 꿈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강조했다.

강의에 참여한 취업준비생 김모씨(28세)는 “취업성공스토리를 통해 나도 취업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으며,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느꼈던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남구 관계자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구직자들이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