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11일 오후 상남시장 등 9개 다중밀집장소에서 추석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추석명절에 고향집 부모님의 안전을 위해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를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귀성객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상남시장,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등 9개소에서 28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동원됐으며, 소방출동로확보와 길터주기, 비상구 안전점검, 아파트 경량칸막이 피난 안내등도 병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부모님의 안전을 위해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를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는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