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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도민소통 기반의 ‘119출동알림서비스’ 추진
안용준  |  anteaj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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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1  09: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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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소방본부가 도민 소통 기반 119서비스의 첫 단계로 9월부터 생활안전 등 비긴급분야 신고부터 ‘119출동알림서비스’를 시범운영을 한다.

‘119출동알림서비스’는 신고자에게 119에 신고를 한 이후부터 현장 도착까지 출동대의 움직임을 실시간 제공하여 신고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를 출동대에 제공하여 현장도착 시간을 단축하는 양방향 정보소통 체계이다.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신고자는 119신고 이후 출동상황 안내를 위한 웹페이지 주소를 스마트폰 문자로 전송받아 해당 웹페이지의 지도에서 출동차량의 위치와 예상 소요시간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신고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 요령을 안내할 수도 있고, 필요한 경우 신고자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지정하여 119상황실에 전달도 가능하다.

특히, 위치정보 보정기술(맵매칭)을 적용하여 신고자에게 보다 정확한 출동차량 위치가 제공되고,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신고자가 모바일 지도를 통해 자신의 위치를 수정하여 전송할 수 있게 하였다.

이번 시범운영은 2단계로 진행되는데 1단계로 ’19.9.10 ~ 10.4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대상으로, 2단계는 ’19.10.5 ~ 10.31 기간중 일반인대상으로 생활안전분야 등 비긴급신고에 시범운영후 연내 모든 신고전화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참고로 2018년 한 해 동안 경상남도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된 119신고 건수는 약 60만건으로 이중 30만건(49.4%)이 출동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전국 평균 38%보다 높은 것으로 그 만큼 현장 중심의 서비스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한편 경남소방본부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119신고후 평균 56초 내에 출동지령이 이루어지고, 이후 소방차가 출발하는 데까지 평균 84초, 목적지 도착시까지 3Km 기준 평균 215초 소요되는데, 이는 출동대 위치로부터 3Km 이내의 신고자가 신고 후 평균 약 5분간 출동대를 기다린다는 의미다.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긴박한 상황에서 최초 5분은 매우 중요한 골든타임에 해당되며, 경남소방본부는 이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 ‘119출동알림서비스’를 추진하게 되었다.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관계자는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를 최대한 빨리 파악해서 출동대에 전달하고 출동대가 도착하기까지 신고자를 안정시키고 침착하게 필요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성공적인 소방활동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연내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행되면 현장도착 시간을 더 단축할 수 있고, 신고자의 심리상태를 진정시켜 현장대응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할 뿐 아니라 실시간 정보 제공으로 도민과 소통하는 한 차원 높은 119소방서비스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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