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는 제28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0일 오후 2시 중구 복산사거리 일원에서 공공기관과 민간시민단체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연휴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사)안전모니터봉산단울산중구지회, 안전보안관중구지회,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울산광역시중구자율방재단, (사)패트롤맘울산중구지회, 중구 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해 추석연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을 벌였다.

중구는 앞서 지난 8월 28일에서 30일까지 3일간 주민들의 안전한 추석연휴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3개소의 안전관리실태 표본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중구는 지역 내 공공기관, 시민단체와의 협력관계를 돈독히 해 안전중구 만들기에 기여하겠다"며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