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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고용률 6개월 연속 상승, “부산이 살아난다”
안용준  |  anteaj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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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6  07: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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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7월 부산시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부산의 고용지표가 6개월 연속 상승,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수준의 고용률을 보였다.

부산의 2019년 7월 고용률*은 57.3%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7%포인트 상승해 7대 특·광역시 중 최고 상승률**을 보이며 2014년 9월(57.3%) 이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특히, 64세 이하 고용률은 64.8%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1%포인트 상승(전국평균 상승률 0.1%p)해 탈꼴찌를 기록하며 7대 특·광역시 중 4위***를 했다. 이는 지난달에 이은 계속된 고용지표 최고치 갱신으로 고용 회복 흐름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고용률(%): (‘14.9월) 57.3% (‘18.7월)55.6% (’19.1월)54.9% (2월)55.3% (3월)56.0% (4월)56.1% (5월)56.6% (6월)56.7% (7월) 57.3%
**7대 특․광역시 고용률 상승폭(1위)
- 부산 +1.7%p, 대전 +1.7%p, 울산 +1.3%p, 서울 +0.9%p, 광주 –0.2%p, 대구 –1.0%p, 인천 –1.1%p
***7대 특광역시 64세 이하 고용률(4위)
- 인천 68.1% 서울 67.0% 대전 65.9% 부산 64.8% 대구 64.5% 울산 64.1% 광주 64.0%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만1천 명 증가한 169만6천 명으로 최근 2년간 최고 수준이다. 산업별로는 지난달까지 하락세를 보이던 건설업(1만 명), 도소매음식숙박업(1만4천 명)의 증가로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연령별로는 청년층(15세~29세)*** 취업자 수의 뚜렷한 증가(2만3천 명)와 지속적으로 하락세(전년동월대비)를 보였던 30대** 취업자 수의 증가(1만 명)가 전체 취업자 수 증가를 견인했다.

*취업자수 : (‘17.7월) 1,696천명 → (’18.7월) 1,654천명 → (‘19.7월) 1,696천명
**30대 취업자수 : (‘18.7월) 315천명 → (’19.7월) 325천명
***청년층 취업자수(천명) : (‘18.7월) 236 (’19.1월) 228 (2월) 233 (3월) 239 (4월) 243 (5월) 239 (6월) 242 (7월) 259

이는 부산 고용시장의 회복세 흐름과 오거돈 부산시장의 취임 후 본격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 로드맵, 오케이 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대책 등의 효과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생산가능인구인 15세 이상의 인구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고용률, 취업자수, 경제활동참가율*, 상용근로자수**까지 고용지표 모든 부문이 개선됨으로써 지속적인 부산 고용시장의 활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활동참가율: (’18.7월) 58.1% → (‘19.7월) 59.4%, 1.3%p󰀵
**상용근로자 수(천명): (’19.1월)914 (2월)914 (3월)925 (4월)907 (5월)910 (6월)918 (7월)926

실업률*도 지난달에 비해 높은 개선 폭을 보였는데, 경제활동참가율이 높아졌음에도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7%포인트 하락한 3.5%를 나타내며, 실업자 수도 6만2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만2천 명(15.9%)이나 감소했다. 이는 전국 실업자 수가 199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 상반된 모습이다.

*실업률(%): (‘18.7월)4.2% (’19.1월)4.4% (2월)4.9% (3월)5.1% (4월)4.6% (5월)3.9% (6월)4.1% (7월)3.5%

김윤일 부산시 일자리경제실장은 “글로벌 경기 전반이 둔화되고, 어려운 지역 여건으로 시민들의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도 고용지표가 6개월 연속 상승하여 최근 5년 중 최고 수준을 보이며 고용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그럼에도 내수경기 침체 및 대외환경 불안정성 등으로 인한 하반기 경기가 전반적으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라, 경기·고용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고용 회복 흐름의 공고화를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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