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이 불어오는 곳」 전시 공간 오픈파티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시설로 매입한 구포 청년센터「감동」건물에 청년들의 작품전시 공간인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8월 5일(월)부터 10월 19일(토)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구포역광장 입구에 위치한 청년센터「감동」건물 1층 유휴공간에 청년들의 전시 공간을 임시로 마련함으로써, 무더운 여름철 지역민들에게 무더위 쉼터를 제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게 되었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전시 프로그램은 북구 지역 마을공동체 고치(청년팀)가 참여하여 벽면을 이용한 청년의 바람 공간, 사진전시, 영상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이용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구포 청년센터「감동」건물은 향후 청년들의 능력개발과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인 만큼 주인공인 청년들의 바람을 이곳에 담아보고자 노력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작품 감상도 하시고 더위도 피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