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 양산종합운동장이 양산 관내 최초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을 취득하고 지난 6일 양산경찰서로부터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범죄예방 우수시설은 시설 안 밖의 범죄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임이 확인된 시설물에 부여하는 관할 경찰서(생활안전과 범죄 예방진단팀) 주관 안심인증제도로 2018년부터 범죄예방진단 실시 등 양산경찰서와 지속적인 공동 치안활동을 위해 노력해온 양산종합운동장이 양산 관내 최초 범죄예방 최우수시설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양산종합운동장은 시설이용 시민들의 안전한 이용환경조성과 안전상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주경기장, 실내체육관, 보조구장에 20여대의 CCTV를 설치·교체하고 외곽 공중화장실 등 21개소에 여성안심 비상벨을 설치함과 동시에 양산경찰서와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공동체 치안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체육사업부장(박용정)은 “양산경찰서와 긴밀한 협업관계를 통해 양산의 대표 체육시설인 양산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우리공단 전 스포츠시설의 안전관리 및 치안유지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