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 부산고려병원(이사장 김철), 남구통장연합회(회장 조영복)는 지난 8월 5일(월) 5층 대회의실에서 남구 통장 및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한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고려병원이 남구 통장 및 가족에게 △무료 건강상담 △통원, 입원 진료 시 비급여 진료비의 10% 감면 △종합 건강검진 시 검진료의 20%할인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남구는 이러한 제반사항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통장님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의료협약에 남구는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다하여 통장님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남구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조영복 통장연합회 회장은“부담 없이 검진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남구 주민생활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했다.

또한 김철 부산고려병원 이사장은“구민들을 위해 힘쓰시는 통장님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