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29일 위워크(wework) 서면점과 협력하여 청년창업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있었던 청년지원사업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부산진구와 위워크 서면점은 청년창업 공간을 확보하여 사무실 임차료 70%와 인큐베이팅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8월 12일까지 만19세 ~ 39세의 IT, 디자인, 문화서비스, 마케팅홍보, 웹디자인, 번역, 지식콘텐츠, 전문컨설팅 분야의 청년창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구는 신청자 중 13명을 선발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서면지역이 스마트쇼핑특구로 지정되도록 노력하여 게임산업과 스마트쇼핑 산업 활성화를 통해 서면을 청년창업과 청년 일자리 창출의 요람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