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요지 >
도시공원은 우리 구민의 환경권을 보장하는 최소한의 공간이다.

우리 구의 도시공원 일몰제 대상지는 남산공원, 울산대공원, 야음공원, 여천공원, 장생포공원, 선암공원, 상개공원, 성암공원 등 8개소에 8,994,673 ㎡임. 대규모 산업단지와 함께 조성된 우리 구의 도시공원은 주민의 삶의 질을 보장하는 최후의 보루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울산 야음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을 2023년에 착공하여 2026년 완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야음근린공원 일원으로 개발사업에 따른 자연환경 훼손 및 녹지구간 감소 등으로 공해차단이라는 당초의 순기능이 없어질 우려가 된다.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한 우리 구의 대책과 울산 야음 공공지원 민간 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에 대한 우리구의 입장과 향후계획 등에 대하여 몇 가지 질문을 하고자 한다.

1. 도시공원일몰제로 인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이 무엇이고, 종합적이고 실제적인 대비책이 무엇인지, 주민들을 위한 홍보 간담회나 설명회 등 의견청취 계획은 무엇인지, 일몰제가 시행 관련 도시공원확보 방안은 무엇인지?
2.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와 야음동, 삼산동 등 야음공원 일대 개발관련 공해방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 초기 단계부터 신중한 접근방안과 상기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 구의 의견과 향후 계획
3. 정든 거주지를 떠나야하는 주민들의 입장을 감안하여 현실적인 보상과 이주대책4. 지역주택조합 사업 추진 등 각종 개발사업 관련 현재까지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