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서1동은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원을 받아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나눔 실천 ‘사랑의 집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1동은 서민주택 밀집지역으로 노약자, 수급자 등 요보호계층이 증가하고 있으며 재개발구역 지정 및 열악한 재정여건 등의 요인에 따라 노후한 주택수리를 필요로 하는 세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서1동은 금정구청(총무과)에서 추진하는 공모형 지역특화 프로그램에 공모해 사랑의 집 리모델링 사업으로 350만 원을 지원 받아 지난 4월부터 관내 홀로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사랑의 집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그간 기초수급자 등 3세대에 도배, 장판을 교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으며 생활환경 개선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오고 있다.
신현국 서1동 동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사랑의 집리모델링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주민불편사항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 민ㆍ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