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의회 김종률 의원은 지난 7월 9일 장안신도시현장을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지난 기장군의회에서 2015년 07월 29일 조례 제812호로 “부산광역시 기장군 지역건설근로자 우선고용 및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에 관한 조례”로 일부개정된 사항이 구체적으로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는지에 대하여 점검 차원이라고 한다.

이날 기장군의회 김종열 의원은 “장안신도시현장을 방문하여 건설현장소장과의 면담을 하여 기장군 건설활성화촉진에 관한 조례를 설명하면서 지역발전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장비 인력 자재 등 관내업체의 이용상황을 점검하였다”고 말하였다. 이에 대하여 건설업체 소장은 “최대한 조례에 의거하여 준수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현재 장안택지개발지구는 기장군 장안읍 좌동리, 좌천리 일원이며, 면적은 270,033㎡(81,685평)이며 사업비는 1,605억원이며 보상비 984억원, 공사비 621억원이다. 사업기간은 2009년 12월~2021년 6월이며, 수용인구는 5,691인(2,188세대)이고 사업시행자는 한국토지공사이다.

장안택지개발지구의 사업목적은 “주택건설을 위한 효율적인 개발과 저렴한 공급으로 주택난 완화 및 계획적인 개발로 지역사회와 발전, 국민주거생활의 안전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