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감만2동(동장 김은정)에서는 지난 5일 ‘참살이 저녁 노~을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에는 20개팀(88명)의 주민들이 힘이 되는 복지, 핸드메이드 프리마켓 등 부스운영 및 공연에 재능기부로 참여하였으며, 200여명의 취약계층 주민들이 공연을 관람하여 문화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
참살이행복마을(위원장 황주해)이 중심되어 감만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용판), 감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동명), 홈플러스 감만점(점장 이대승)이 음악회 홍보와 공연팀 섭외, 사전행사 진행, 공연장 세팅 등 업무를 나누어 맡아 음악회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
협력기관들은 작은 것이라도 서로 나누고, 돕는 지역분위기 조성과 취약계층에게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참살이 저녁 노~을 음악회’를 기획하여 2017년부터 추진해 오다, 올해는 주민주도 마을사업 공모사업비(300만원) 지원으로 더 풍성한 음악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감만2동은 다함께 행복한 동을 만들기 위해 음악회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