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5일 경상남도 아동위원협의회 창원시지회가 마산회원구 마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 최옥한 마산회원구청장, 허환구 창원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곽필구 경상남도 전 아동위원협의회장, 창원시 아동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석현 창원시지회장은 “창원시지회는 창원시 아동들의 복지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아동복지 증진에 역량을 다하고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안전하게 쉴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규 제2부시장은 “보금자리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아동친화도시 창원’ 조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남도 아동위원협의회 창원시지회는 현재 209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저소득층 아동복지 증진과 위기가정아동 발굴 등 아동복지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