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지난 6월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9회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김대근 구청장이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행정대상'은 전국지방자치단체 중 지방자치공헌 실적, 공약이행, 투명성과 청렴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자치단체에 주는 상이다.

사상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 환경통합관제센터 구축,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선정, 스마트시티 활성화구역 지정, 교복지원조례제정 및 학교급식지원조례 개정,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사상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건설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대근 구청장은 “청렴한 구정과 소통, 상생하는 지역경제, 품격 있는 교육문화, 함께하는 안전도시를 구정방침으로 700여 공무원과 함께 부단히 노력한 결과 뜻깊은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민여러분과 소통하고 눈높이를 맞춰서 새롭고 강한 미래 100년 사상을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