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지난 6월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구성된 인적 자원망 ‘사하동행단’(동네행복을 위해 함께 하는 사람들) 20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 복지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 경남 창녕군으로 벤치마킹을 다녀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추천으로 남지읍 행정복지센터의 김선희 복지팀장을 초청해 ‘주민이 만들어 나가는 복지마을’을 주제로 진행됐다.

 사하구는 올해 동별로 2~3회기씩 총 62회기의 교육을 기획·진행해 지역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