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26일, 2019년 창원시 상반기 친절으뜸공무원으로 북면119안전센터 구급대원 김정남 소방장과 현승훈 소방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 친절으뜸공무원, (좌)현승훈, (우)김정남

두 구급대원은 올해 1월 북면 마산리에서 뇌병변과 고혈압으로 의식이 혼미한 환자를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회복한 환자가 창원시 홈페이지 칭찬릴레이에 감사의 글을 게재해 이번 친절으뜸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김정남, 현승훈 소방대원은 2017년부터 북면119안전센터 구급대원으로 근무하면서 농촌지역 주민들과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소화기 등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해 타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은 오는 7월 시민홀에서 개최하는 창원시 정례조회에 시장 표창을 수여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