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전포카페거리 내 유명 카페와 전리단길 내 공방과 연계한 전포카페거리 따라잡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특성을 활용한 현장 중심의 강좌운영을 위해 전포카페거리 내 카페와 전리단길 내 공방과 함께 추진한다.

전포카페거리 유명 카페에서는 △바리스타교실 △디저트교실 △요리교실이 운영되며, 커피박물관에서는 김동규 관장의 커피에 관한 이야기 인문학교실이 열린다. 전리단길의 공방에서는 △도자기아트 △팝아트 △리사이클링 생활아트 강좌가 진행된다.

구는 지역의 특성을 살린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전포카페거리, 전리단길의 브랜드 이미지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설 강좌는 부산진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l.busanjin.go.kr/)를 통해 확인가능하며 19일부터 홈페이지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