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는 지난 4일 진동농협본점 회의실에서 진동면의 화재예방과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진동면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ㆍ취임식은 각 기관장 및 시의원 의용소방대원 등 내ㆍ외빈 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진동면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전임 김추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취임한 김갑진 대장을 축하하고자 마련됐다.

취임사에서 신임 김갑진 대장은 “의용소방대 간의 화합으로 시민 봉사활동과 적극적인 현장 지원활동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위상을 높이고 소외계층을 위한 소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안전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