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재봉 소방본부장

 부산소방재난본부는 2018년 겨울철 기간(‘18.11.01.∼’19.02.28.) 120일 동안 적극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 결과 북부소방서가 특·광역시 중 1위 달성에 따른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8년 겨울철 기간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부산 만들기”를 목표로 3대 추진전략 및 12개 중점 추진과제를 시행하였다. 
특히 다중이용업소,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대상에 대해 화재안전특별조사와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훈련을 병행 실시했으며, 화재위험시설 중점관리를 위한 전통시장, 대량 위험물 저장시설에 대하여 화재경계지구를 추가 지정하는 등 화재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하였다.
 또한, 화재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하고,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등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과 차량용 및 주방용(K급) 소화기 비치 홍보캠페인을 적극 추진한 결과,
 작년대비 겨울철 화재발생 건수 23.8%, 화재사망자 40% 감소, 대형화재 ZERO화 성과를 달성하였다.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우재봉)에서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 및 시민 안전사고에 대응, 예방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