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경찰서(서장 방원범) 정관지구대는 지난 5월 22일 오후 7시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한 차성순라대를 실시하였다.

이날 정관지구대(대장 이성열)에서는 생활안전협의회, 녹색어머니, 자율방범대, 영산대 경찰행정학과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차성순라대는 기장경찰서 정관지구대에서 출발하여 중앙공원, 정관 매학리 상가밀집지대를 중심으로 하여 차성순라대 총력순찰 행사를 실시하였다.

 정관신도시의 인구가 8만 3천여명 거주하며 주민의 치안수요 증가에 발맞춰 안정적인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민과 경찰이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지역 사회의 범죄취약요소를 분석해 공유하면서 지역특색에 맞는 거리캠페인 활동과 더불어 범죄예방을 위한 지역맞춤형 치안활동을 벌여나가고 있다고 한다.

 한편, 기장군아파트협의회, 정관아파트연합회와 정관현안대책위원회에서는 "인구 8만 3여명이 거주하는 곳에 최소한 파출소 하나 더 개설되길 기대하면서 주민과 함께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 기장군 정관읍과 인접한 양산시 웅상지역은 인구 10만여명에 파출소가 (덕계동, 서창동, 소주동) 3개에서 평산동에 1개 더 추가하여 4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