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9일 구청 자치협력실에서 지역 대학와 특성화고교와 함께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은 부산진구 소재 대학교 3개소(△동의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와 특성화고교 6개소(△경남공업고등학교 △동의공업고등학교 △부산마케팅고등학교 △부산정보고등학교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세정상업고등학교)다.

이번 협약은 부산진구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 3월 개소한 ‘부산진구 일자리센터’를 통해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부산진구는 ‘부산진구 일자리센터’전문컨설턴트가 각 대학교 및 특성화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대상별 맞춤 교육을 통해 직업능력을 배양하고 현장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