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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등, "최첨단 암치료용 중입자가속기" 사업 추진 협약 체결과기정통부-부산시-기장군-서울대병원 2023년까지
김기장  |  anteaj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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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0  06: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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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서울대병원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하여 중입자가속기 구축사업을 재개키로 하고, 부산시, 기장군, 서울대병원과 2019.5.10.(금) 오후 5시 기장 중입자치료센터에서 관계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을 비롯해 오거돈 부산시장, 오규석 기장군수,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이 참석하며, ▴2023년까지 사업 완수를 위한 협력 지원과 ▴사업비 투입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 서울대병원 및 지역의료기관(부산대병원, 동남권의학원, 동아대병원, 부산백병원, 고신대병원, 부산시 병원회)은 지역의료발전을 위하여 상호 교류·협력한다는 내용의 상생협약도 체결한다.

 환자 치료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의료진들과 치료 기술을 고도화하는 등 지역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센터를 운영하겠다는 것이 관계기관들의 구상이다. 

 2010년에 시작한 중입자가속기 구축사업은 현재 651억원이 투입되어 부지조성 및 건축공사는 되어 있으나 치료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기존 주관기관의 사업 분담금(750억원) 확보에 차질이 생겨 지연되고 있던 상황에서, 2017년 2월 사업 참여 병원 공모를 통해 서울대병원을 새로운 주관기관으로 선정하고 2017년 9월 ‘중입자 가속기 사업 추진 MOU’를 체결하는 등 사업 정상화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후, 기관 간 분담금 규모를 포함한 사업 예산 규모와 사업 기간을 재설정*하고 사업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5월 1일부터 사업에 재착수하였다.
* 총사업비 : 1,950억원 → 2,606.6억원, 사업기간 : 2010년~2021년→2010년~2023년

 중입자가속기는 탄소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하여 정상세포를 최대한 보호하며 암세포만을 선별하여 파괴함으로써 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치료횟수 및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8대 암(3~4기) 환자는 기존 방사선 치료대비 5년 생존율 23% 이상 증가, 재발암 환자는 약 42%이상 완치[KDI 예비타당성 조사 보고서 인용] 된다 하니 향후 국민 의료복지 수준향상에 이바지하고, 의료기술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8대 암 : 두경부암, 폐암, 간암, 전립선암, 골육종암, 자궁경부암, 직장암, 두개저암 

오거돈 시장은 “중입자 가속기는 국가 의료기술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며, 특히 부산이 세계적인 암 치료와 의료관광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아울러 서울대 병원과 부산 의료계 간의 상생 협약이 체결되는 만큼 지역 의료산업 성장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유영민 장관은 “중입자치료는 암 치료에 있어 부작용도 적고 치료기간도 단축할 수 있어 환자들뿐만 아니라 일선 의료인·연구자들도 국내 도입에 기대가 매우 높다.”며, “차질 없는 중입자가속기 구축과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향후 국민 의료복지 향상과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중입자가속기가 들어서는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는 기장군에서 2020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라면서 ”수출용 신형연구로 사업, 방사성 동위원소 융합기반구축 및 파워반도체 산업클러스터 조성 등과 관련 강소기업 유치로 머지않아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방사선 의·과학 융합 클러스터’로 자리잡아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기장군은 중입자 가속기 사업을 재개하기까지 많은 난관이 있었으나 관계 공무원 및 지역 주민들의 격려와 노력으로 중입자가속기 사업을 다시 시작할 수 있었음을 밝히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천혜의 관광 자원을 가진 기장군을 치료와 휴양의 도시, 의료 관광의 메카로 반드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 중입자가속기는 탄소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하여 정상세포를 최대한 보호하며 암세포에 중점적으로 에너지를 전달함으로써 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치료횟수 및 기간을 대폭 단축 가능한 장비로, 정부는 2010년부터 부산 기장에 중입자치료센터를 구축하는 중입자가속기 사업을 추진

<참조> 중입자가속기 사업 및 협약식 개요
□ 사업 개요
ㅇ (사업 목적) 의료용 중입자가속기 구축으로 난치성 암 치료율 향상
ㅇ (총사업비/기간) 2,606.6억원(국비1,196.5,부산·기장660.1,주관기관750)/’10~’23년
□ 사업 정상화 추진 경과
ㅇ (’10.4월) 중입자가속기 사업단 구성 및 사업 착수
ㅇ (’17.2월) 전국단위 사업 참여병원 모집
ㅇ (’17.9월) 서울대병원 등 6개 관계기관 MOU 체결
ㅇ (’19.3월) 서울대병원병원 사업 참여 결정 이사회 의결
ㅇ (’19.4월) 중입자가속기 사업 운영위원회 사업시행계획 의결
□ 협약식 개요
ㅇ (일시/장소) ’19.5.10(금) 17:00 / 기장 중입자치료센터(1층)
ㅇ (참석자) 유영민 과기정통부장관, 국회 윤상직 의원, 오거돈 부산시장, 오규석 기장군수, 김연수 서울대병원 부원장 등
※ 협약의 본 체결은 과기정통부장관, 부산시장, 기장군수, 서울대병원장 4명이 서명
(협약 주요내용)

항 목

주 요 내 용

목 적

중입자가속기 구축지원사업의 원만하고 신속한 수행에 이바지

참여기관

과기정통부, 부산시, 기장군, 서울대병원

사업비 등 분담

서울대병원은 의학원 분담금 750억원을 투입하고, 주관기관으로서 중입자 장치 구축 및 향후 치료센터 운영

예산관련 사항

과기정통부와 부산시·기장군은 증액된 총사업비 범위 내에서 필요한 구축비와 사업관리비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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