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기장소방서(서장 김우영)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부산 힐튼호텔에서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였다.
대형 숙박시설에서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인명사고에 초기 대응하여 내‧외국 관광객과 지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실시 된 이번 교육은 ▲재난상황의 초기 대처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및 심폐소생술 교육 ▲간단한 응급처치요령 ▲ 소방시설 사용방법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위기 시 몸이 바로 반응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의 교육을 진행하였고, 질의응답 등 양방향 소통을 통해 의문점을 해소하며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기장소방서 김진수 응급처치교관은 “교육을 받은 직원들이 관광객들의 안전가이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라며 “앞으로도 관광업 종사자들이 기장소방서에 교육을 많이 신청했으면 좋겠다.“ 라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