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25일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옛 해운대역 광장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복지 마니또’를 운영했다.
통합조사관리담당 공무원, 직업상담사, 의료급여사, 민간 사회복지사, 방문간호사 등 민·관협력 복지전문팀 ‘복지 마니또’들이 복지․보건․고용에 대한 원스톱 상담에 나섰다.
이날 100여 명의 주민들에게 개인별 맞춤 복지 상담과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해 호응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나서는 ‘복지 마니또’ 행사를 권역별로 운영해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