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복지사업을 펼치는 부산진구드림스타트가 ‘행복 충전100%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은 13일 드림스타트 가족 74명과 함께 경북 안동으로 ‘행복충전100%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행복충전100% 가족여행’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여행의 기회를 갖기 힘든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여행을 함께하며 가족애를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안동 가족여행에서는 전통 한지공장을 방문하여 한지 만들기, 한지를 활용한 나만의 연필꽂이 만들기 체험을 하고, 안동하회마을에서 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하회별신굿탈놀음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 충전 100% 가족여행에 참여한 한 가족은 “대화를 통해 가족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문의처: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담당(605-6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