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5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신임 이‧통장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임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이‧통장의 기본 소양 함양과 사기진작을 통해 대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19 이‧통장연합회장 이‧취임식을 비롯해 2018년 이통장연합회 간부 공로패 수여, 이‧통장 역할 및 2019년 달라지는 시책에 관한 교육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워크숍 개최 횟수를 연 1회에서 상·하반기 2회로 늘려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며, 신임 이‧통장 역량강화를 통해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박강우 신임 이‧통장연합회장은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연합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과의 가교 역할을 비롯해 창원시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닐 것”이라고 말했다.

허성무 시장은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맡은 바 최선을 다 해줘 감사하다”며 “특히 민선 7기 시정이 출범과 함께 청년 창업수당 지급, 중고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새롭게 시작되는 시책과 제도를 시민들에게 홍보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