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는 달맞이언덕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 는 ‘갤러리 투어’를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갤러리 투어 모습.
“해운대 달맞이언덕에서 갤러리 투어하며 봄을 만끽하세요!”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갤러리와 아트프리마켓 등 문화·예술 인프라가 풍부한 달맞이언덕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갤러리 투어’를 운영한다.
이달부터 10월까지(8월 제외) 매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2~5시에 진행된다.
달맞이언덕에서 활발한 전시 활동을 펼치고 있는 5개 갤러리(채스아트센터, 조현화랑, 갤러리조이, 갤러리이듬, 마린갤러리)에서 작가나 큐레이터로부터 친절한 해설을 들으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총괄 큐레이터인 김경훈·탁장환 동주대 교수의 ‘그림에 다가가는 방법’을 주제로 한 미니 미술강좌도 진행된다.
부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749-6042)로 신청하면 된다. 1회당 2팀으로 나눠 진행되며 한 팀당 50명, 하루 100명이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