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가야2동주민센터(동장 한영웅)는 지난 29일 홀로어르신 생필품 지원 및 “우리동네 희망복지사”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홀로 어르신 안부를 부탁해 ’ 사업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캠프(센터장 최은주)와 연계하여 올해로 3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롯데호텔 직원, 자원봉사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방문요양보호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등 60여명이 참여해 홀로 어르신 50세대를 방문하여 안부를 문의하고 롯데호텔에서 후원한 생필품 세트(환가액 20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가야2동 지역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무보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우리동네 희망복지사 ” 발대식도 함께하여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 인적 안정망을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