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주해양환경감시협의회는 3월 22일 울주군 서생면 나사리해수욕장에서 세게 물의 날을 기념하며, 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공감을 위하여 해양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날 회원들은 서생면 나사리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청소와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윤형욱 회장은 “이번 해양환경정화활동은 삶과 불가분의 관계인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물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했다”며 해양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울산울주해양환경감시협의회에서는 “울주군 서생면 나사리 해수욕장 백사장에서는 ‘세계 물의 날’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하여 UN이 매년 3월 22일로 제정·선포한 날에 맞춰 해양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