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현안대책위원회에서는 기장읍생활체육공원시설의 조속한 시일내 도시계획결정이 이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기장읍생활체육공원의 도시계획결정이 이뤄지고 나서, 그 다음 추진될 도시계획 실시계획을 함에 있어서 체육시설의 세부적인 위치와 규격 등 조성부문과 사직단의 포함여부에 대하여 주민의 공론화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기장군현안대책위원회는 지난 3월 18일 오후 5시 기장읍사무소에서 노경구 기장읍장을 비롯하여 안태준 집행위원장, 이주환 동부2리 이장, 하구호 기장지역발전협의회 회장이 참석하여 기장생활체육공원시설의 조성과 관련하여 의견교환을 하였다.

이주환 동부2리 이장은 “기장읍생활체육공원 조성과 관련하여 앞선 기장군 차원의 설명회에서 충분하게 사직단 관련 의견을 전달하였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늘 재차 의견교환을 하게 됨 점이 유익하게 생각하며, 기장읍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감안하여 정책결정을 하여 줄 것”을 기대하였다.

이어 하구호 기장지역발전협의회장은 “기장생활체육공원시설 부지에 사직단은 초창기 사업계획에 없던 사실이 갑자기 포함된 사업은 기장읍민의 정서에 맞이 않아 재검토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기장군현안대책위원회 안태준 집행위원장은 “오늘 바쁘신 가운데 시간할애에 대하여 준 노경구 기장읍장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기장생활체육공원시설이 화장실 확대, 주민휴식공간 벤치, 다트경기장, 주차장확대, 진입로의 사고예방위한 신호체게조성 등과 운동장의 국제적인 규격의 사업을 추진되기를 기대하며, 사직단은 체육시설과 현실적으로 주변지역 특수성과 관련하여 기장읍 주민의 정서상 어울리지 않으며, 더 나아가 기장읍이장협의회, 기장읍주민자치위원회, 기장발전위원회, 기장군체육회 등에서도 갑자기 사직단이 포함된 기장읍체육공원시설계획은 철회될 것을 의견표명하고 있고, 사직단에 대하여 기장군 차원의 공론화를 거쳐 사라수변공원 주변지역 등으로 장소적인 선택을 하여 사업을 별개로 하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진되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 주민의 정서이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노경구 기장읍장은 “기장읍생활체육공원시설 조성계획이 결정이 되고 나서 도시계획실시계획 단계에서 나타날 사직단 포함 여부에 대하여 세부적인 조성부문과 관련하여 오늘 다양한 의견을 개진한 내용을 기장군집행부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