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구청장 윤종서)는 지난 7일 40계단문화관에서 중구보건소 주관으로 지역주민, 마을활동가, 주민협의회, 중구종합사회복지관, 동광동 및 영주1동 주민센터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마을건강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사업설명회는 동광동 및 영주1동 마을건강센터의 성과보고에 이어 중구 건강현황과 통합건강증진사업이라는 주제로 주민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두 마을건강센터는 지역주민과 함께 걷기, 친환경 건강동아리 활동, 취약계층 방문 등 중구 건강향상을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중구는 현재 동광동과 영주1동에 마을건강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간호사가 상주하여 상시 건강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