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7일 금사회동동 주민센터에서 지난 1월 17일부터 7주에 걸쳐 진행된 ‘2019 금사회동동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금사회동동 도시재생대학에서는 주민조직의 필요성, 동네한바퀴, 우수사례 벤치마킹, 문제점 해결을 위한 사업 제안 등의 프로그램으로 금정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역인 마을공동체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역량교육이 펼쳐졌다.

금정구는 이번 금사회동동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소규모 재생사업 ‘마실길이 살아나는 금사 점빵 골목길!’의 간판 정비 사업과 스트리트 퍼니처 사업에 주민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향후 금사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계획에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정구는 지속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도시재생대학을 한 차례 더 운영할 계획이다.